Surprise Me!

[한국형 장사의 신]쫄딱 망한 '천 원 피자' 창시자, 그는 어떻게 재기했나

2019-11-04 2 Dailymotion

전복 대중화로 성공한 '착한전복'<br /><br />90년대 국내에서 천 원 피자가 주목받은 때가 있었다. 천하의 붕어빵도 천 원 피자에 밀려 노점을 점령당했다. 그런데 어느 순간 대박 아이템이었던 천 원 피자가 노점에서 사라졌다. 결국 천 원 피자 아이디어로 엄청난 대박을 터뜨렸던 장본인은 도산했다.<br /><br />국내 외식업계에서 이미 유명인사인 장기조 대표. '굴국밥', '착한전복' 등을 성공하게 만들며 최고의 자리에 서 있지만, 사실 그의 과거는 처절하다고 말할 만큼 실패와 도전의 연속이었다. <br /><br />지금은 값비싼 전복의 대중화를 성공시키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복집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. 한국형 장사의 신 취재진이 장기조 대표에게서 좌절과 시련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날 수 있었던 숨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눠 보았다. <br /><br />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의 평가<br /><br />착한전복에 손님이 몰리는 이유는 간단하다. 맛은 기본이고 자신이 사기당한다는 생각이 없어야 하며 다른 집보다 비교 우위에 있어야 한다. 가격 차별화로는 성공이 얼마 못 간다. 원가가 오르면 순식간에 무너지니까. 내가 돈을 낸 만큼 만족스럽게 음식과 서비스를 받는다면 손님은 계속해서 식당을 찾는 것이다. <br /><br />한국형 장사의 신 취재진이 전하는 ‘착한전복’의 성공 비법<br /><br />차별화이다. 남들과 다르게 시장을 바라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서는 것이 이 집의 성공 비결이다. 이건 새로운 메뉴를 만든다는 개념이 아니다. 새로운 식자재를 응용해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. 보통 대형화 된 식당에서는 직원들이 기획안을 쓰고 있다. 하지만 장기조 대표는 직접 기획안을 쓰며 새로운 사업을 구상한다. 이것은 다른 어느 식당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무서운 무기이다. <br /><br />착한전복 위치<br />서울특별시 도봉구 노해로65길 7-20<br /><br />진행 –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 <br />취재 – CBS 스마트뉴스팀 김기현 PD, 박기묵 기자

Buy Now on CodeCanyon